
영국은 30년째 공개, 한국 투자자만 몰랐다: 데이터로 뚫어낸 'K-공시'의 시차 함정
한국 DART(전자공시시스템)에서는 파악하기 어려운 대기업 해외 자회사의 리스크가 영국 정부의 법인등기 공개 데이터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영국 '컴퍼니즈 하우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삼성, 현대, LG, 한화 등 51개의 활성 상태 자회사가 식별되었으며, 이 중 다수의 부도 및 청산 절차가 확인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LG전자 웨일즈 공장법인은 다국적 소송에 따른 우발채무 등으로 인해 20년 넘게 청산이 진행 중이지만 국내 공시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한화가 인수한 위성통신 기업 파소르 역시 5년 만에 파산 절차에 돌입하며 핵심 기술이 스위스로 매각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해외 자회사의 부도 및 자산 매각 정보는 국내 공시 시스템과 시차가 존재해 투자자들에게 심각한 정보 비대칭을 초래합니다. 투명하게 공개되는 해외 데이터를 대안 데이터로 활용해 기업 성장 스토리와 리스크를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제기됩니다.
![[R&E] 고용 쇼크와 중동발 유가 폭격, 스태그플레이션 공포 속 방산·에너지 '안전벨트' 확보하라](https://d1gl51xbrxoj65.cloudfront.net/uploads/2026/03/09/1773015924602-9l4icih.webp)
![[R&E] 호르무즈 봉쇄 공포가 삼킨 금융시장… 코스피 5,700선 후퇴 속 방산·에너지 독주 체제](https://d1gl51xbrxoj65.cloudfront.net/uploads/2026/03/04/1772584532508-6j1on.webp)

![[R&E] AI와 방산이 이끄는 구조적 성장 시대, 조선주는 미 함정 협력으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속화](https://d1gl51xbrxoj65.cloudfront.net/uploads/2026/01/14/1768365837920-f1ggkl.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