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23 THUTHURSDAY, APRIL 23, 2026

컴포즈커피

커피전문점 운영, 커피 및 관련 용품

Pitchdeck에서 기업 분석 보기

관련 기사 3

"토종 1세대 커피의 추락"…탐앤탐스, 완전 자본잠식에 결국 감사의견 '거절' 까지
기업

"토종 1세대 커피의 추락"…탐앤탐스, 완전 자본잠식에 결국 감사의견 '거절' 까지

토종 1세대 커피 프랜차이즈의 대명사였던 탐앤탐스가 매출 급감과 완전 자본잠식 상태에 빠지며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최근 외부 감사인으로부터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을 이유로 감사의견 '거절' 판정을 받았습니다. 탐앤탐스는 2025년 기준 매출이 191억 원으로 급감했으며, 최근 5년 연속 적자를 기록해 자본잠식 규모가 -83억 원에 달합니다. 1년 내 상환해야 할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246억 원 초과하는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으며, 대규모 채권 미회수와 핵심 자회사의 실적 악화까지 겹쳐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몰락의 원인으로는 창업주의 횡령 등 '오너 리스크'에 따른 신뢰도 추락과 양극화된 국내 커피 시장에서의 경쟁력 상실이 지목됩니다. 뒤늦게 신규 브랜드 론칭과 신사업 확장을 시도했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다가오는 사채 만기 등으로 인해 일각에서는 회생 절차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햄버거 산업 점검②] 파이브가이즈 매각의 속내: 선택과 집중, 그리고 승부수
심층분석

[햄버거 산업 점검②] 파이브가이즈 매각의 속내: 선택과 집중, 그리고 승부수

한화갤러리아가 자회사 에프지코리아(파이브가이즈 운영사)의 지분을 사모펀드 H&Q에쿼티파트너스에 매각한다. 이는 파이브가이즈의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투자 비용으로 인해 타이트해진 현금 흐름을 개선하고, 초기 진입 비용이 높은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재무적 우군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번 매각은 김승연 회장의 3남 김동선 부사장의 '홀로서기'를 위한 전략적 포석으로도 해석된다. 2026년 유통·로봇 부문의 인적분할을 앞두고 있는 김 부사장은 계열사의 부채 상환과 갤러리아 명품관 재건축 등 대규모 투자를 위해 유동성 확보가 시급하다. 또한 최근 로봇 식당 등 B2C 사업의 부진과 달리 아워홈 인수 등 B2B 사업에서 성과를 냄에 따라, 우량 자산을 유동화하여 B2B와 인프라 투자에 집중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취한 것으로 분석된다.

[햄버거 산업 점검①] 4조 원 '버거 이코노미', 춘추전국시대를 넘어 'M&A 격전지'로
심층분석

[햄버거 산업 점검①] 4조 원 '버거 이코노미', 춘추전국시대를 넘어 'M&A 격전지'로

대한민국 햄버거 시장이 단일 품목으로 약 4조 원 규모를 돌파하며 외식 산업의 주류로 자리 잡았다. 과거 패스트푸드 이미지를 벗어나 가성비와 프리미엄이 공존하는 시장으로 진화했으며, 1인 가구의 급증과 배달 앱 시장의 성장이 이러한 확장의 주요 배경이 되었다. 시장이 커지면서 업계는 치열한 M&A(인수합병) 전쟁터로 변모했다. 사모펀드들이 현금 창출력이 좋은 프랜차이즈에 주목하는 가운데, 버거킹과 맘스터치는 매각을 추진 중이고, 한국맥도날드는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를 맞이했으며 KFC코리아는 인수가 진행 중이다. 햄버거 산업은 이제 단순한 경쟁을 넘어 자본의 격전지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