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빙, UCK파트너스 인수 후 매출 급증… 매출 구조 개편 및 투명성 제고로 '밸류업' 가속
2023년 사모펀드 UCK파트너스에 인수된 설빙은 가족 경영 체제에서 벗어나 전문 경영인 체제로 전환하며 대대적인 지배구조 개편을 이루었습니다. 2025년 설빙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7% 급증한 834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상품 유통과 물류를 직접 맡으면서 회계상 매출 인식 기준이 수수료(순액)에서 총액으로 변경된 결과입니다. 이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하락했으나, 종합 식자재 유통 프랜차이즈로 도약하는 밸류업 과정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UCK파트너스는 과거 가족 경영 시절의 불투명한 사적 거래와 법적 분쟁 리스크를 청산하여 재무 건전성을 확보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2년 연속 대규모 현금 배당을 단행하며 투자금 회수에 나섰습니다. 최근에는 미국 법인을 신설하며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어, 과거 '공차' 매각 성공의 재현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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