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M&A] 네이버·두나무 ‘금융 빅딜’ 시동…홈플러스는 ‘새 주인 찾기’ 난항](https://d1gl51xbrxoj65.cloudfront.net/uploads/2025/12/26/1766736535715-dme939.webp)
금융·시장
[주간 M&A] 네이버·두나무 ‘금융 빅딜’ 시동…홈플러스는 ‘새 주인 찾기’ 난항
2025년 11월 마지막 주 M&A 시장은 '극과 극'의 양상을 보였다. 가장 큰 이슈는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합병 추진 소식이다. 양사는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간편결제와 가상자산을 아우르는 거대 핀테크 연합을 결성하고 향후 나스닥 상장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반면, 유통업계의 대어인 홈플러스는 공개 경쟁입찰에서 인수 후보자가 나타나지 않아 매각이 무산됐다. 오프라인 유통업의 침체와 부채 부담으로 인해 원매자들이 입찰을 포기한 것으로 분석되며, 이에 따라 청산 및 구조조정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사모펀드(PEF)와 기업들은 폐기물 처리, 바이오, 중고차 플랫폼 등 미래 성장성이 높은 분야의 '알짜 매물'을 중심으로 활발한 인수 활동을 벌였다. 경기 침체로 인한 구조조정 매물도 증가하고 있어 당분간 우량 자산을 선별하는 매수자 우위 시장이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