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트래커] 한국 기업이 해외에서 산 것들 — 독일의 기계, 뉴질랜드의 AI](https://d1gl51xbrxoj65.cloudfront.net/uploads/2026/03/26/1774502407855-j21tla.webp)
금융·시장
[딜트래커] 한국 기업이 해외에서 산 것들 — 독일의 기계, 뉴질랜드의 AI
최근 2년간(2024년 3월~2026년 3월) 한국 기업의 해외 직접투자는 총 46건, 3조 5,845억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 및 소재 분야는 독일 공작기계 업체나 인도네시아 금속 소재 기업 등을 인수하며 현지 생산 거점 및 기술 기반을 다졌습니다. 반면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는 뉴질랜드와 프랑스 등에서 AI 의료 진단 기술과 신약 파이프라인 등 국내에 부족한 핵심 기술을 사들여 개발 기간을 단축하는 전략을 취했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9건으로 가장 폭넓은 투자가 이뤄졌으나, 독일과 뉴질랜드 등은 단 1~2건의 대형 딜만으로도 미국에 맞먹는 투자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체 투자 건수는 2024년 24건에서 2025년 15건으로 줄었지만, 건당 평균 투자액은 605억 원에서 987억 원으로 63% 증가했습니다. 이는 해외 투자가 소형 딜에서 벗어나 전략적으로 선별된 대형 딜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