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테스트 장비 전문 기업 퓨쳐하이테크(대표이사 한성규)가 코스닥 상장사 예림당을 새로운 주인으로 맞이하며 반도체 장비 사업 확장에 가속도를 낸다.
24일 공시된 주요사항보고서에 따르면, 예림당은 한성규 대표 등 퓨쳐하이테크 주주 30명이 보유한 지분 90.00%(900,000주)를 총 339억 5,125만 4,600원에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주당 양수가액은 약 3만 7,724원 수준이다.
계약금 약 169억 8,000만 원은 계약 당일인 24일 지급 완료되었으며, 잔금 약 159억 8,000만 원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신고 수리일로부터 5일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나머지 10억 원은 2027년 결산 승인 후 우발채무 조정 등을 거쳐 정산 지급된다.
2026년 반기 기준 자산총계 235억 8,500만 원, 매출액 216억 1,300만 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퓨쳐하이테크는 이번 투자 유치 및 경영권 이양을 통해 강력한 자본력과 경영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
퓨쳐하이테크 관계자는 "반도체 사업 진출을 타깃으로 한 전략적 투자자를 맞이하게 되어 뜻깊다"며, "예림당의 자본 인프라와 결합해 반도체 테스트 장비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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