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23 THUTHURSDAY, APRIL 23, 2026

롯데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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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AI 랠리 재점화, 필라델피아 반도체 5.70% 급등... HD현대일렉트릭 전력 인프라 수혜 지속 전망
금융·시장

[R&E] AI 랠리 재점화, 필라델피아 반도체 5.70% 급등... HD현대일렉트릭 전력 인프라 수혜 지속 전망

지난 주말 미국 증시는 AI 산업 기대감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5.70% 급등하며 상승 마감했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도 외국인 매도세에 따른 조정을 딛고 AI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기술주의 강력한 반등이 예상된다. 특히 빅테크 기업들의 설비투자 확대에 따라 반도체 테스트 기업 ISC와 장비 기업 테스 등이 호실적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인한 전력 수요 폭증은 전력 인프라 기업의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은 북미 매출 폭증으로 영업이익이 93.0% 성장했으며, 대한전선 역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한편, 금융 및 건설 섹터는 주주환원 정책 강화와 밸류업 전략을 통해 기업 가치 재평가가 진행 중이다. 우리금융지주 등은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슈퍼마켓산업 점검 ③] "세제·맥주·아이스크림 다 뺏겼다"… 동네 마트, '쿠팡' 피해 '야채'로 배수진 여름 한철 장사는 옛말
심층분석

[슈퍼마켓산업 점검 ③] "세제·맥주·아이스크림 다 뺏겼다"… 동네 마트, '쿠팡' 피해 '야채'로 배수진 여름 한철 장사는 옛말

과거 동네 슈퍼마켓의 매출 효자 품목이었던 세제, 맥주, 아이스크림 등 공산품 시장이 쿠팡과 전문 할인점으로 넘어가며 마트 업계의 생존 공식이 바뀌고 있다. 공산품 마진 확보가 어려워진 개인 마트 점주들은 도매상 대신 경쟁자인 '쿠팡'에서 물건을 조달하는 역설적인 상황까지 겪고 있으며, 수익성 악화로 인해 생존을 위한 손익분기점은 더욱 높아졌다. 결국 슈퍼마켓이 온라인과 편의점의 공세를 이겨낼 유일한 무기는 직접 보고 고르는 '신선식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야채와 청과 카테고리는 매장 수익의 핵심으로, 전문가들은 공산품의 가격 경쟁력을 상실한 상황에서 신선식품의 품질과 가격 관리가 마트의 생존을 결정짓는 마지막 승부처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슈퍼마켓산업 점검 ②] "허리 끊어진 유통산업"… 슈퍼마켓, 쿠팡·편의점 협공에 '고사 위기'
심층분석

[슈퍼마켓산업 점검 ②] "허리 끊어진 유통산업"… 슈퍼마켓, 쿠팡·편의점 협공에 '고사 위기'

한국 유통산업의 중심 역할을 하던 슈퍼마켓이 편의점과 온라인 쇼핑몰의 협공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주요 유통 채널 실적을 분석한 결과, 편의점과 코스트코가 고성장한 반면 주요 기업형 슈퍼마켓(SSM) 3사의 합산 매출은 연평균 2.6% 감소하며 역성장했다. 특히 농협하나로유통과 롯데슈퍼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약화를 드러냈다. 서민 경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 역시 2015년 이후 8년 새 약 1만 5천 개의 점포가 사라지며 빠르게 소멸하고 있다. 이는 소비 패턴이 오프라인 장보기에서 온라인 배송으로 근본적으로 변화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경제활동인구 1인당 연간 택배 이용 횟수는 2000년 5회에서 2023년 177회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2024년 온라인 유통 매출이 15% 급성장하는 동안 오프라인은 2% 성장에 그쳐, 슈퍼마켓은 생존을 위한 혁신이 시급한 상황이다.

[슈퍼마켓산업 점검 ①] '생존을 위한 덩치 키우기'… 한국 슈퍼마켓 산업의 지형도
심층분석

[슈퍼마켓산업 점검 ①] '생존을 위한 덩치 키우기'… 한국 슈퍼마켓 산업의 지형도

한국 유통산업은 재래시장에서 편의점, 대형마트, 그리고 기업형 슈퍼마켓(SSM) 중심으로 재편되었다. 특히 SSM은 대형마트와 편의점 사이의 틈새시장을 공략하며, 신선식품과 조리식품 비중을 높여 근거리 소비자를 유인하고 있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출점 비용을 바탕으로 골목 상권의 현대화를 이끌어왔다. 주요 유통 기업들은 생존을 위해 서로 다른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직영점 위주로 운영하며 품질 관리에 집중하는 반면, GS더프레시는 가맹점 중심의 확장 전략을 펼치고 있다. 농협과 개인 슈퍼마켓 연합(KOSA 등) 역시 공동 구매를 통한 원가 절감을 위해 조직화된 형태로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내 유통 3사의 주가는 최근 수년 간 큰 폭으로 하락하며 미국 코스트코의 성장세와 대조를 이뤘다. 향후 슈퍼마켓 산업은 직영과 가맹의 효율적인 조화와 가격 경쟁력 확보가 생존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