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경산업이 화장품 제조 및 유통 판매업을 영위하는 100% 완전자회사 '원씽(ONE THING)'을 흡수합병하며 경영 효율성 제고에 나선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애경산업은 8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원씽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합병 후 존속회사는 애경산업이 되며, 피합병회사인 원씽은 해산하여 소멸하게 된다. 합병기일은 오는 2026년 6월 12일이며, 합병등기 예정일은 6월 16일이다.
이번 합병은 존속회사인 애경산업이 소멸회사인 원씽의 주식을 100% 소유하고 있는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무증자 방식의 소규모합병이다. 신주를 발행하지 않으므로 합병비율은 애경산업 1 대 원씽 0으로 산출되었으며, 본 합병 완료 후 애경산업의 발행주식총수, 자본금, 최대주주 소유 주식 및 지분구조에는 변동이 없다.
애경산업 측은 합병 목적에 대해 "경영효율성 제고 및 사업경쟁력 강화"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조직의 통합 운영을 통해 불필요한 비용 지출을 줄이고, 원씽을 통한 화장품 포트폴리오 확대로 사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합병은 소규모합병 절차에 따라 진행되므로, 애경산업 주주들에게는 합병반대 주식매수청구권이 부여되지 않으며, 합병에 대한 주주총회의 승인 역시 이사회 승인으로 갈음된다.
다만, 상법에 따라 애경산업 발행주식 총수의 20% 이상에 해당하는 주식을 소유한 주주가 합병공고일로부터 2주간 내에 서면으로 합병 반대 의사를 통지할 경우에는 소규모합병 방식으로 본 합병을 진행할 수 없다. 반대의사 통지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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