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08 WEDWEDNESDAY, APRIL 8, 2026

'베이비빌리' 운영사 빌리지베이비, 2025년 흑자 전환 성공…누적 거래액 1,000억 원 돌파하며 '승승장구'

 '베이비빌리' 운영사 빌리지베이비, 2025년 흑자 전환 성공…누적 거래액 1,000억 원 돌파하며 '승승장구'

저출산 기조 속에서도 임신·육아 특화 플랫폼 '베이비빌리'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빌리지베이비(대표 이정윤)가 2025년 연간 흑자를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커머스와 콘텐츠, 광고를 결합한 탄탄한 수익 구조를 확립하며 유아동 커머스 플랫폼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출처: 베이비빌리 홈페이지]

2025년 영업이익 1억 1천만 원 기록하며 흑자 전환… 누적 거래액 1,000억 돌파

베이비의 연도별 요약 손익계산서에 따르면, 회사는 설립 이후 단 한 번의 역성장 없이 꾸준한 몸집 불리기에 성공했다. 2019년 약 6400만 원 수준이던 매출액은 2020년 약 2억 원, 2021년 약 14억 원, 2022년 약 36억 원으로 매년 큰 폭으로 뛰었다.

사업 다각화와 공격적인 플랫폼 확장으로 인해 2023년에는 매출 약 44억 원을 기록함과 동시에 약 36억 원의 최대 영업손실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2024년 매출을 약 54억 원까지 끌어올리며 영업손실 규모를 약 20억 원으로 대폭 줄였고, 마침내 2025년에는 매출액 약 76억 원을 돌파했다. 그 결과 2025년 영업이익 약 1억 1100만 원, 당기순이익 약 2억 600만 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

누적 거래액 1020억 돌파 및 차별화된 기능으로 '밀레니얼 엄빠' 공략

플랫폼 내 쇼핑 거래액 또한 꾸준히 증가하여 2025년 말 기준 누적 거래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 '베이비빌리'는 누적 다운로드 200만 건, 콘텐츠 누적 조회수 6000만 건을 기록하며 밀레니얼 부모들의 필수 앱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1월에는 초음파 사진을 업로드하면 태아의 체중, 복부둘레, 머리둘레 등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쉽게 관리할 수 있는 '건강 기록' 기능을 새롭게 출시해 예비 부모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어 2월에는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인 '빌리쇼핑 라이브'를 공식 론칭하며 입점 브랜드의 마케팅과 매출 확대를 돕고 있다.

정부 주관 '혁신 기업' 등극 및 핀테크·헬스케어로의 사업 확장

이러한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빌리지베이비는 2025년 5월 금융위원회 등 13개 정부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도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핀테크 및 융합지식서비스 부문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향후 금리 우대 및 해외 진출 등 다방면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나아가 빌리지베이비는 기존의 콘텐츠 및 커머스 중심 사업을 넘어, 부모를 위한 카드 발급과 보험 소개 등 핀테크 분야 및 헬스케어 영역으로 서비스를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 국내 시장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바탕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일본 등 아시아 4개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며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는 글로벌 육아 포털로 도약하고 있다.


이동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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