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5.13 WEDWEDNESDAY, MAY 13, 2026

리딩투자증권, '리딩글로벌자산운용' 물적분할 결정… 사모펀드 전문성 강화

리딩투자증권, '리딩글로벌자산운용' 물적분할 결정… 사모펀드 전문성 강화

리딩투자증권이 헤지펀드운용(일반사모집합투자업) 사업부문을 떼어내 별도 법인을 설립한다. 전문 경영 체제를 구축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수익성을 강화하겠다는 포석이다.

리딩투자증권은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가칭 ‘리딩글로벌자산운용 주식회사(Leading Global Asset Management)’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분할은 리딩투자증권이 신설회사의 지분 100%를 소유하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할 후 리딩투자증권은 기존 금융투자업에 집중하고, 신설 회사는 헤지펀드운용 등 사모펀드 사업을 전담하게 된다. 물적분할 특성상 기존 주주들의 지분율 변동은 없으며 연결재무제표 상에 미치는 영향도 없다.

분할 후 존속회사인 리딩투자증권의 자산총계(2025년말 기준)는 1조 8,561억 원, 자본금은 722억 원 규모다. 신설법인인 리딩글로벌자산운용은 자산 100억 원, 자본금 1억 원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신설 사업부문의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은 약 42억 원이다.

리딩투자증권 관계자는 "헤지펀드 부문의 독립 경영을 통해 전문성을 제고하고, 존속법인 역시 기존 사업부문의 경영 안정성을 증대해 상호 수익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일정으로는 오는 8월 25일 주주총회를 거쳐 9월 1일을 분할기일로 확정한다. 분할등기 예정일은 9월 2일이다. 다만 이번 분할은 금융위원회의 승인 사항으로, 인허가 절차 결과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염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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