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6.18 THUTHURSDAY, JUNE 18, 2026

[R&E] FOMC 매파적 동결에 뉴욕증시 하락…코스피는 美·이란 휴전 기대에 1.58% 상승, 방산·조선株 강세

[R&E] FOMC 매파적 동결에 뉴욕증시 하락…코스피는 美·이란 휴전 기대에 1.58% 상승, 방산·조선株 강세

[R&E: Research & Epoch] 글로벌 금융 데이터와 국내 증권사 리서치를 통합 분석하여 투자의 새로운 시대를 조망하는 뉴스 에포크만의 시그니처 리포트입니다.

글로벌 마켓 브리프
간밤 뉴욕증시는 6월 FOMC 결과를 매파적으로 해석하며 일제히 하락했다. S&P500은 1.21% 내린 7,420.10p, 나스닥은 1.34% 내린 26,021.66p로 마감했고, 다우 산업평균은 507.12p(0.98%) 밀린 51,492.55p로 마감했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으나, 점도표상 2026년 말 적정 금리 전망치를 3.4%(3월)에서 3.8%로 상향했고 물가(PCE) 전망치도 2.7%에서 3.6%로 높였다. 18명 위원 중 9명이 연내 인상을, 그중 6명은 두 차례 인상을 예상했다. 국제유가는 美·이란 휴전 기대에 따른 공급 확대 전망이 부각되며 WTI 기준 배럴당 76달러를 밑돌아 3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국내 시장 종합
전 거래일 국내 증시는 美·이란 휴전 양해각서(MOU) 기대에 위험선호 심리가 살아나며 상승했다. 코스피는 1.58% 오른 8,864.24p로 마감했고, 코스닥은 1.30% 오른 1,031.96p를 기록했다. 장 초반 코스피는 2%대 상승했으나 오후 들어 차익 매물에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지정학 리스크 완화 기대 속에 방산·조선 등 수주 모멘텀 업종이 강세를 주도했다.

산업별 핵심 이슈
방산 업종에서는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옛 LIG넥스원)가 유럽 미사일 수주 기대와 美·이란 종전 이후 중동 방공망 구축 수요 재개 기대가 겹치며 최근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천궁-II는 패트리엇 대비 절반 이하의 요격미사일 단가와 납기 경쟁력으로 중동 방공 수요의 대체재로 부각되고 있다. 조선 업종에서는 한화오션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부유식 LNG(FLNG) 프로젝트 참여를 위해 현지 기업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LNG·수소 부문 약 6.9조원 투자,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수주전과 연계). 자동차 업종에서는 기아 'PV5 패신저'가 영국 '2026 오토카 어워즈'에서 '최고의 대형차'로 선정되며 전동화 다목적차(MPV)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차세대 AI 메모리 'HBM4E 12단' 샘플을 주요 고객사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마켓 시그널

  • FOMC 매파적 동결: 금리 3.50~3.75% 동결, 점도표 연말 전망 3.4%→3.8%, 9명이 연내 인상 전망.

  • 간밤 뉴욕증시 하락, 다우 507p 급락: 인상 경계감에 3대 지수 일제 약세.

  • 코스피 1.58% 상승: 美·이란 휴전 기대에 위험선호 회복, 방산·조선 강세.

  • 국제유가 하락: 휴전發 공급 확대 전망에 WTI 76달러 하회, 3월 이후 최저권.

에포크 뷰: 투자 시사점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는 미국 시장금리 상승 압력을 높이며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제약할 수 있다. 다만 국내 증시는 지정학 리스크 완화라는 별개의 모멘텀에 반응하며 미국과 디커플링된 흐름을 보였다. 금리 불확실성과 지정학 변수가 교차하는 국면에서, 방산·조선·AI 반도체처럼 수주·기술 기반의 구조적 성장 동력을 가진 업종이 차별화된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본 콘텐츠는 국내 주요 증권사 리서치 센터의 공개 자료와 글로벌 금융 미디어(CNBC, WSJ, MarketWatch 등)를 트래킹·분석하는 뉴스 에포크 AI 알고리즘으로 작성된 객관적 요약이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염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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