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04 SATSATURDAY, APRIL 4, 2026

국회 공직자 330명 재산 공개, 안철수 1,257억 1위

국회 공직자 330명 재산 공개, 안철수 1,257억 1위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2026년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 대상인 국회의원 등 공직자 330명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사람은 안철수 의원으로 약 1,257억 원을 기록했다.

국회 공직자 330명 재산 공개…상위권 현황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소속 국회의원과 국회도서관장 등 총 330명의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관보에 게재했다. 신고 내역에 따르면, 안철수 의원이 1,257억 1천여만 원의 재산을 신고해 국회 내 자산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박덕흠 의원이 547억 9천만 원, 박정 의원이 374억 5천만 원, 고동진 의원이 373억 5천만 원, 백종헌 의원이 318억 7천만 원을 신고하며 상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김은혜 의원(294억 3천만 원), 서명옥 의원(270억 5천만 원), 윤상현 의원(218억 원) 등이 수백억 원대 자산가로 나타났다.

부동산·증권 중심의 자산 분포

공개된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공직자들의 주요 재산은 토지와 건물 등 부동산과 예금, 상장 및 비상장 주식에 집중되어 있었다. 자산 1위인 안철수 의원의 경우, 본인이 보유한 비상장주식(안랩) 가액이 약 1,117억 원에 달해 재산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2위인 박덕흠 의원은 대규모의 토지와 건물, 그리고 60억 원 이상의 예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번 재산 공개에서는 가상자산 보유 내역도 함께 신고되어 눈길을 끌었다. 일부 의원과 그 가족들은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소액부터 수천만 원대까지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자산 포트폴리오의 다변화 추세를 보여주었다.

뉴스에포크 데이터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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